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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2024.07.03.(수) Signal Evening "FDA, '리보세라닙' 재심사 신청 강력 권고... HLB 등 바이오주 강세"

박정배 기자

박정배 기자

입력 2024.07.04 11:22수정 2024.08.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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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evening
 
당일 새벽 제공된 'Signal Report'에서 시장에 강하게 부각된 요소를 복습하는 콘텐츠입니다. 
매일 장 마감 후 저녁에 제공됩니다.

 
 
Signal Ev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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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도 종목 - to the DEEP


< BIO / 의료 >


●HLB (+29.95%)(12334K), HLB제약 (+29.95%)(4636K), HLB생명과학 (+29.91%)(13968K), HLB테라퓨틱스 (+27.39%)(7436K), HLB글로벌 (+24.34%)(5370K), HLB이노베이션 (+21.26%)(5444K), HLB바이오스텝 (+20.69%)(15121K), HLB파나진 (+19.30%)(5169K) / CG인바이츠 (+6.33%)(611K)

HLB "FDA, '리보세라닙' 재심사 신청 강력 권고"

HLB 는 최근 보완요청서한(CRL)을 받은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재심사 신청서 제출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HLB는 2일(현지시간)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와 항서제약이 FDA와 진행한 미팅 결과 이 같은 우려는 대부분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HLB는 "FDA가 심사를 다시 속행하기 위해 재심사 신청서 제출을 강력히 권고했다"며 이와 관련한 공식문서(PAL)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특히 CMC 현장 실사 후 제기됐던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CRL 수령 전 이미 항서제약이 해당 사안에 대해 충실히 보완자료를 제출했다"며 "이를 통해 FDA가 충분히 소명이 완료됐고, 추가 요청 보완서류도 없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즉, 항서제약에서 별도의 실험이나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이미 FDA에 낸 보완자료를 반영해 생물학적제제허가신청(BLA) 서류만 다시 제출하면 된다는 설명이다.다만 재심사의 경우 최대 2개월(1급) 또는 6개월(2급)로 심사 기간을 정해 해당 기간 내 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만큼 1급으로 지정 시 연내 승인이 가능하지만 2급으로 지정될 경우 연내 승인은 어려워지게 될 전망이다.BIMO 실사와 관련해서도 FDA로부터 "BIMO 이슈는 CRL 발급의 주요 사유가 아니었다"는 점을 확인받았다고도 강조했다. 당초 현재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있는 임상 의료기관에 대한 BIMO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는 점이 이번 CRL 발급의 한 요소로 꼽혔지만 이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은 셈이다. HLB 측은 "서류를 제출하면 재심사 기간 중 FDA가 BIMO 실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코텍 (+9.05%)(1076K), 유한양행 (+2.60%)(652K)

렉라자 개발 오스코텍, 성공적 임상 결과로 날개 단다?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마리포사)은 앞서 지난해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3)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를 통해 약효를 입증한 바 있다.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가 나타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현재 표준 1차 치료법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보다 생존 기간을 더 많이 늘리고 약효도 일관성있게 나타났다.특히 일반적으로 예후가 더 좋지 않다고 알려진 고위험군 환자나 간 전이가 나타난 환자에서도 우수한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마리포사는 오는 8월 FDA 승인이 유력한 상황이다. 예정대로 마리포사가 승인을 획득하면 이르면 3분기 내 미국 시장 출시도 가능하다.

●에이비엘바이오 (+11.39%)(3888K)

에이비엘바이오 “내년까지 기술이전 최소 2건 달성”

‘ADC에 진심’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개발에 4000억원 투자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이중항체 ADC를 점찍었다. 이중항체는 ADC에 쓰이는 단일항체 대신 항원 2개에 동시 작용하는 이중항체를 사용하는 ADC다. 단일항체 ADC 대비 높은 효능과 안전성, 편의성, 확장성이 강점이다.현재 글로벌에서 개발 중인 ADC는 대부분 인간표피성장인자 수용체2(HER2), 영양막세포 표면항원2(TROP2) 등 일부 표적항체만 활용한다. 반면 이중항체 등 다중항체를 활용한 ADC 개발은 초기 단계다. 아직 승인된 치료제가 없고 대부분 파이프라인이 초기 임상 개발 단계다.에이비엘바이오는 토퍼아이소머라제(Topoisomerase)I 억제제 페이로드(저분자화합물)를 적용한 이중항체 ADC와 신규 표적 단일항체 ADC를 개발하고 있다.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ABL206, ABL209, ABL210의 적응증은 폐암, 췌장암, 난소암, 식도암 등 고형암이다.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개발을 위해 총 4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한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와 내년 최소 1개 이상의 신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에 대해 그동안 글로벌 빅파마와 많은 미팅을 했고 현재 본계약 전 단계인 텀싯 단계”라며 “올해 최소 1개의 기술이전이 확보된 상황으로 내년까지 추가 기술이전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천당제약 (+8.99%)(3950K), 옵투스제약 (+4.09%)(4013K)

(24.06.18)삼천당제약, '아일리아'로 몸값 3조…관건은 '특허장벽'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의 까다로운 특허 장벽을 회피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형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 관련 특허는 시밀러의 조기 미국 시장 진입을 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여겨진다. 독자적인 제형기술을 장착한 SCD411이 시밀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글로벌 빅파마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로 주목받은 GLP-1 유사체 기반 당뇨병·비만 치료제도 삼천당제약 몸값을 키우는데 일조했다. 본래 삼천당제약은 안과영역에서 강점을 발휘하던 곳으로 당뇨병·비만 영역이 메인은 아니다. 그럼에도 삼천당제약이 이 분야를 점찍은 건 자체 개발한 S-Pass라는 플랫폼이 있기 때문이다.S-Pass는 주사제형을 경구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이다. 삼천당제약은 S-Pass를 GLP-1에 적용한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를 개발 중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가 내놓은 최초의 경구용 GLP-1이다. 아일리아 시밀러처럼 자체 개발 제형기술을 통해 특허 회피를 노린다.삼천당제약에 따르면 임상 진입 전 미국 소재 제약사와 공동개발 텀싯을 체결했으며 일본, 중동 등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텀싯이 본계약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순 없으며 본계약 체결 시점도 예측하기 어렵다.NDR에서 아일리아 시밀러 개발 현황을 설명하며 올해 2분기 미국 파트너사와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시밀러 유통 계약이 성사되면 3분기 허가 신청 등을 통해 2025년께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산이다.올해 2분기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와 경구용 인슐린 임상에도 나설 예정이다. 본격적인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것으로 긍정적 시그널로 읽힌다.향후 주가흐름에 영향을 미칠 또 다른 이슈는 아일리아 오리지널사와 시밀러 개발사 간 특허 소송이 꼽힌다. 이 문제에서도 삼천당제약은 자사 시밀러 출시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현재 제형특허 미국 등록이 완료된 상태"라며 "리제레논의 소송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내부에서는 특허를 회피했다고 보고 있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비엔씨 (+14.42%)(20333K)

한국비엔씨, 프로앱텍 비만치료 국책과제 완료 "전임상서 가시적 효과…체중 감소 극대화"

프로앱텍은 '셀렉트올(SelecAll™)'을 활용해 2022년 4월1일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 진행한 '위치특이적 알부민이 결합된 GLP-1 유사체의 비만치료 후보물질 개발 및 사업화' 국책과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국가에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비엔씨와의 비만치료제 공동 개발도 순항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올해 2월 프로앱텍과 당뇨·비만 치료용 단백질, 펩타이드 지속형 물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하고 매진 중에 있다. 앞서 프로앱텍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 및 판권 라이센싱 계약도 맺은 바 있다.

●하스 (+7.19%)(19229K)

강릉과학산단내 치아용 보철수복 전문업체 '하스' 코스닥 상장

인공 치아 소재를 개발하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로서 주력 생산품인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치과 소재 전문 유통파트너사 133곳을 통해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제약품 (+4.84%)(6212K)

작년보다 300배 늘었다...백일해 확산세 왜?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7월 2일 기준 국내 누적 백일해 감염자는 4천8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10년 치(2014~2023년) 백일해 환자 수 2천683명보다도 1.8배 많은 수치입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00배나 증가했습니다.이처럼 백일해 환자가 폭증하자 보건 당국은 환자 밀접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격리 조치까지 시행 중입니다.격리 기간은 항생제 복용 시점부터 5일까지이며, 항생제 복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발작성 기침 시작 후 최소 3주입니다.



< 이차전지 / 자동차 >

●LG에너지솔루션 (+4.22%)(711K) / 삼성SDI (+4.27%)(633K) / 에코프로머티 (+7.23%)(4269K), 에코프로 (+7.67%)(2978K), 에코프로비엠 (+4.66%)(946K) / 엘앤에프 (+9.22%)(838K) / 나노신소재 (+7.57%)(265K)

[특징주] 이차전지주, 테슬라 급등에 동반 '강세'

지난 2일(현지시간) 테슬라가 2·4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전장 대비 10.20%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동안 부진했던 이차전지 수출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이차전지 수출은 7억4000만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유진테크놀로지 (+9.17%)(7844K)

[특징주] 유진테크놀로지, 'LG에너지솔루션, 佛 르노에 5조규모 LFP 공급계약' 소식…60% 점유 노칭금형 공급사↑

유진테크놀로지는 삼성SDI에 노칭금형을 독점 공급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에는 노칭금형 부품 중 60%를 납품하고 있다. 이어 SK 온에도 양산테스트를 통과해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국내 완성차기업인 현대차가 LG에너지솔루션 측에 레이저 노칭에서 금형 노칭으로 변환을 요구함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생산라인 8개를 유진테크놀로지의 제품으로 교체할 전망이다.

●나라엠앤디 (+8.50%)(6265K)

[특징주]나라엠앤디, LG엔솔 5조 규모 LFP 공급 계약…핵심 배터리팩 부각↑

나라엠앤디는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공장을 스핀오프해 설립된 기업이다. LG전자가 2대주주로 있다. 또 LG전자와 공동 출자한 나라엠텍은 LG에너지솔루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출 금형과 자동차용 소형정밀 금형을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신성에스티 (+22.53%)(1477K) / 서진시스템 (+17.01%)(4625K) / 이랜텍 (+8.08%)(3941K)

[특징주] 2차전지 관련주, 美 테슬라 훈풍에 강세

하나증권은 “전일 미국 증시서 테슬라 10%대, 리비안 6%대, 루시드 4%대 상승 마감했다”며 “테슬라의 2분기 인도대수 44만 4000대로 컨센서스 44만대 상회 영향에 전기차 강세”라고 분석했다.이어 “지난해 테슬라는 4분기 48만 4507대를 판매해 비야디의 52만대에 분기 판매가 뒤쳐졌으나 지난 1, 2분기 연속으로 테슬라가 판매량 앞질렀다”며 “또 2분기에 9.4GWh의 ESS 제품을 배포하며 분기별 실적 최고치 기록했다”고 전했다.

(24.06.10)판 커지는 ESS…먹거리 확보 나선 장비업체 [소부장박대리]

▶신성에스티도 ESS용 관련 부품 생산 시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내년 북미 켄터키주에 400억원 규모의 LFP ESS 컨테이너 현지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ESS에 들어가는 모듈 케이스와 부스바(Busbar)를 생산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스바는 구리가 주 원재료로, 배터리 모듈과 팩 간의 전류를 연결해 주는 전도체 핵심 부품으로 EV배터리 당 약 120개, ESS 렉에는 약 290개의 부품이 적용된다. 모듈 케이스는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 셀을 외부 충 격으로 보호해주는 부품이다.

●한중엔시에스 (+22.13%)(3027K)

(24.06.26)[특징주]한중엔시에스, 열폭주 막을 수냉식 냉각 시장독점 기술력 ↑…게임체인저 등장

한중엔시에스는 에너지 저장장치(ESS)와 전기자동차(EV) 부품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로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인 냉각기(Chiller), 냉각 플레이트(Cooling Plate), 냉난방공조(HVAC) 등을 양산해 삼성SDI에 공급한다. 모듈 온도는 34℃까지만 상승하고, 화재 대비에 유리하며, 사이클당 소모 전력량도 165kWh로 경제적이다.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결을 위해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5개주는 ESS 설치를 의무화했고 유럽은 ESS 수익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한국은 2036년까지 ESS 시장 점유율 35%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은 'ESS 산업 발전 전략'을 지난해 10월 발표했다.전 세계적으로 ESS 수요가 증가하면서 냉각시스템 시장도 커지고 있다.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은 냉각수를 활용한 효율적인 열 관리뿐만 아니라 고용량·고밀도 배터리에도 적용할 수 있다.수냉식 냉각시스템은 ESS·배터리 시장에서 도입이 불가피한 분야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ESS 화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솔루션이기도 하다.

●엔시스 (+11.87%)(2354K)

[특징주] 엔시스, 美 테슬라 기가텍사스에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 소식에 강세

엔시스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배터리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건식 방식의 전극공정용 장비를 공급하는 피엔티를 통해 동반 진출하는 형태다. 장비는 미국 기가텍사스 공장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오에스랩 (+10.96%)(11938K) / 라이콤 (+5.97%)(25709K)

車인도량 4.8% 줄었는데…테슬라 주가 10.2% 급등 왜?(종합)

[특징주]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 최적화 기술 해외서 '러브콜'…라이다 해외진출

에스오에스랩은 고정형 라이다 분야의 글로벌 선두 업체로 국산화에 성공해 원천기술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탑티어 기업과 협력 과제를 통해 고정형 라이다의 구조적 설계와 핵심 부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에스오에스랩은 국내 자동차 램프 분야 점유율 1위 ‘에스엘(SL)’을 포함해 다수의 국내외 글로벌 탑티어 자동차 OEM 기업 및 부품사들과 활발한 공동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6.93%)(565K)

현대오토에버, 2분기 호실적 전망... 목표가 '상향'-유진

이 연구원은 "믹스 개선과 스프트웨어 부문의 고속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SUV, 프리미엄 차종 중심으로 차량 판매 믹스 개선이 나타나면서 순정 내비게이션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커넥티드카 서비스 비중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의 고속 성장세가 2·4분기에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엔터프라이즈 IT 부문은 하반기 고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그룹사향 차세대 ERP 사업과 메타플랜트 IT 시스템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현대차 그룹의 투자 확대가 동사 ITO 부문의 고속 성장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도입에 따른 IT 자회사의 그룹사 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주가의 상승 추세 본격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이버스 (+4.78%)(16776K)

(24.01.12)[종목이슈] 웨이버스, 광명시 UAM 사업 참여…디지털트윈 기술 부각

공간정보의 직접 생산도 가능할 전망이다. 웨이버스는 지난해 12월 31일 네이버시스템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사업 부문 인수를 결정하며 항공촬영, 측지측량, 영상처리 등 공간정보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국토부, 연말까지 전국 주요도로 '자율주행 지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지난해 전국 국도 구간 평가를 마쳤으며, 올해는 지방도를 평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도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이번에 구축되는 자율주행 지도가 향후 자율주행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에너지 >

●SDN (+24.88%)(21449K) / 에스에너지 (+11.29%)(759K) / 대명에너지 (+6.69%)(950K)

2030년까지 원전 6기 분량 산단 태양광 공급...재생에너지 보급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산단 태양광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지난 5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공급망 강화전략' 발표에 따른 실행 계획이다.산업부는 오는 2030년까지 산단 태양광 6GW 보급을 목표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입지 확보, 인허가, 설비 운영의 사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양그린파워 (+17.67%)(4107K)

[특징주] 금양그린파워, 전국 산업단지에 '원전 6개' 규모 태양광 보급 추진...200MW ‘오미해도리’ 사업 부각

금양그린파워는 산업용 플랜트부터 신재생에너지 풀라인업을 보유한 회사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시스템)과 원자력, 육상태양광, 해상태양광, 해상풍력, 육상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회사는 200MW 규모 ‘오미해도리’ 육상태양광 산업을 진행 중이다. 1단계인 31MW 발전사업 허가 취득을 완료 했고, 2단계 발전사업허가가 진행 중이다.

●그리드위즈 (+8.56%)(1457K)

(24.06.18)그리드위즈, 주가 급등…美 현지 법인 설립해 ESS 시장 개척

그리드위즈, 200억원 규모 분산자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 주관

그리드위즈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올해 시행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중 에너지안전 품목연구 과제 주관사로 선정돼 'AI 기반 분산·유휴자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을 주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리드위즈가 총괄하고 유호전기공업이 세부 주관사를 맡는다. 참여기관(기업)은 건국대, 고려대, 대한전기협회, 미소정보기술, 전력거래소, 전기안전공사, 전기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한국EMS협회, EKOS ,I&C Technology, VITZRO EM 등이다.이번에 그리드위즈와 컨소시엄이 개발하는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안전관리 플랫폼은,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통해 분산·유휴자원을 통합해 운영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삼성 / 반디플 >

●위드텍 (+11.14%)(2291K)

(24.05.02)위드텍, SK·삼성·마이크론에 HBM수율 핵심솔루션 공급 “20조 M15X도 논의중”

위드텍은 세계 3대 HBM기업으로 불리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모두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위드텍은 기업들에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클린룸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하거나 제품 불량을 발생시켜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오염성 화합물을 10조분의 1단위까지 초정밀 측정하고 365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위드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각각의 고객사에 특수한 환경에 맞추어 대기,수질 및 공정 오염 모니터링 기술과 제품 뿐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BM의 민감한 수율 환경에 위드텍에 글로벌 HBM3사가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다.위드텍 관계자는 “SK하이닉스와 20년간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고, HBM관련 당 사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라며 “현재 SK하이닉스와 청주 공장(M15X)와 관련해서 SK하이닉스 측과 논의 중인게 맞다”라고 언급했다.업계에 따르면 위드텍은 현재 대기(AMC), 공정 프로세스, 대기환경 부문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기업이다. 산성가스, 암모니아 가스, HF, HCl, NH3 가스, 유기물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FOUP 세정기 시스템, 웨이퍼 표면 이온 모니터링, 약액 금속이온 모니터링, 굴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전후 과정에서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

●테크윙 (+10.87%)(1491K)

테크윙, HBM 프로버 고객사 다변화 가속화..목표가 10만원 상향-현대차

"테크윙의 기존 주고객사는 국내 HBM 선두업체로 이미 해당 고객사에 대한 납품은 일정 수준 가시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최근 타 HBM 제조사 2사에 대한 고객사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으로도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으로 읽힌다. 테크윙은 사업보고서에서 이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인텔, 인피니온 등을 고객사로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박 연구원은 "테크윙은 고객사 다변화로 인해 2025년에는 최소 300대의 (HBM 테스트 장비인) 큐브 프로버가 납품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사실상 고객사 2개사의 필요 물량만 납품한다고 가정해도 300대 이상의 물량이 필요한 상황으로 추측된다"며 큐브 프로버 납품 확대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21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종전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 1510억원에서 대폭 상향조정했다.

●필옵틱스 (+10.76%)(1773K)

(24.07.01)더 얇고 가볍게…반도체 핵심공정 유리기판 장비 경쟁

필옵틱스는 반도체 유리 기판 공정 장비를 상용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필옵틱스는 최근 레이저 유리관통전극(TGV) 장비를 처음 출하했다. 이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레이저 TGV 장비를 준비한 결과 거래처로부터 해외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기술 부문에서 앞섰다는 평가를 얻었다.필옵틱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에 쓰이는 레이저 장비에서 확보한 기술을 반도체 유리 기판 장비에 적용했다. 이 회사는 △레이저커팅장비 △레이저어닐링장비 △레이저리프트오프(LLO) 등 레이저 장비를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공급한 이력이 있다.필옵틱스 관계자는 "그동안 OLED 산업에 적용해온 레이저 가공 기술 노하우를 TGV 장비에 적용했다"며 "레이저 TGV 장비 외에 이미징 노광기, 레이저 드릴링 등 다른 반도체 유리 기판 장비 역시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 (+10.02%)(154K) / 솔루스첨단소재 (+2.94%)(6975K)

(24.05.13)AI반도체 급성장 …두산 전자BG '순항'

두산 전자BG 사업 부문은 올해와 내년 CCL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기판에 쓰이는 네트워크 보드용 CCL 공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다. CCL은 동박층과 레진, 충진재 등 화학재료를 결합한 절연층으로 만들어지며 그 위에 반도체와 저항기, 콘덴서 등이 장착된다. CCL은 반도체 기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자동차 전장 등에 폭넓게 쓰인다.앞서 두산 전자BG 사업 부문은 지난해 엔비디아향 AI 가속기 기판용 CCL을 처음 공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새 칩인 'B100'용 CCL 공급업체로 단독 진입했다. 업계에선 두산이 향후 AMD의 AI 가속기에 쓰일 CCL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두산의 패키지용 CCL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소재다.

●DB하이텍 (+3.48%)(1039K)

국민연금, 다시 DB하이텍 주식 매입 나섰다…'밸류업' 기대·지주사 전환 등 호재로

(24.06.19)DB하이텍 '테슬라 반도체' 위탁 생산 추진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와 팹리스 기업 관계자는 올해 6월과 10월 DB하이텍 팹 실사에 나선다. 6월에는 팹리스 단독으로 진행하고, 10월에는 양사가 합께 실사를 진행한다. 반도체 생산을 앞두고, 팹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팹 실사 후 BCDMOS(바이폴라-CMOS-DMOS) 공정을 활용해 전장용 반도체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B하이텍은 BCDMOS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자체 반도체 공장이 없는 만큼, 다양한 팹리스, 파운드리, 종합반도체기업(IDM)을 통해 반도체를 조달하고 있다.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핵심 시스템온칩(SoC)은 자체 설계한 뒤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에 맡긴다. 반면 전력관리반도체(PMIC)와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 등 커머디티 성격을 띄는 반도체의 경우, 팹리스나 IDM 등에 외주를 준다. DB하이텍이 수주받은 건은 후자다.또 다른 관계자는 "10월 실사는 예정된 건이지만, 6월 실사는 최근에야 잡혔다"며 "6월에는 팹리스가 단독으로 오고, 10월에는 팹리스와 테슬라가 함께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슬라의 10월 일정은 양산 관련 최종 실사"라고 덧붙였다.

< 개별주 >

●애머릿지 (+29.95%)(909K)

(23.05.08)애머릿지, 45조 마리화나시장 세금만 4조...올해 美4개주 추가 예정

애머릿지는 카나비스 재배, 추출 및 제조, 유통, 판매 등 재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라이선스를 획득해 사업의 모든 과정이 자체적으로도 결정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의 움직임 및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유연하고 신속한 운영성, 제품의 신선도, 가격의 최적화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에머릿지와 경쟁에 있는 업체들은 대부분 단일 라이선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만들어진 상품을 판매하거나 상품 제조만 하는 등 사업 영역이 제한돼 있다.업계 관계자는 "에머릿지는 재배, 제조, 유통 및 판매에 걸친 카나비스 산업 전 과정에 대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속하고 직접적인 상품 개발 및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넥슨게임즈 (+14.38%)(13178K)

넥슨, 글로벌 공략 통했다…퍼스트 디센던트, 13개국서 '1위'

폼 ‘스팀(Steam)’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퍼스트 디센턴트는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매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서, 북미·유럽에서는 미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에서 1위에 올랐다.동시접속자 수 또한 준수하다. 스팀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하루도 채 안돼 최대 동시 접속자 22만9000명을 기록했다. 스팀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전체 5위로, 1~5위권 내 루트슈터 장르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마음AI (+8.14%)(928K)

마음AI, 퀄컴도 뚫었다…저전력 온디바이스 칩에 AI 플랫폼 탑재 '쾌거'

마음AI가 최근 퀄컴의 저전력 온디바이스 칩에 자사의 생성형 AI 제품군을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마음AI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LLM(거대언어모델)을 동시에 탑재해 스마트폰, 키오스크와 같은 소형 디바이스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큐렉소 (+6.61%)(6621K)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미·일 인허가 신청 임박...'큰 판 벌어진다'

큐렉소에 따르면, 미국 관계사 씽크써지컬이 오는 3분기 중 ‘큐비스-조인트’(미국명:티맥스(T-Max))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큐렉소 관계자는 “미국 FDA 인허가 서류 제철이 원래 작년 하반기에 예정이었다”면서도 “계획보다 다소 지연된 부분은 있지만, (현재 진행상황으론) 3분기 중으론 확실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련 인허가 절차는 모두 미국 씽크써지컬(TSI)이 전담하고 있다”며 “큐비스-조인트의 빠른 FDA 품목허가를 위해 씽크써지컬과 적극 소통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진엑스텍 (+5.82%)(2744K)

[특징주]아진엑스텍, 엔비디아 7경 규모 중공업 자동화 발표..로봇 원천기술 부각↑

황 CEO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많은 산업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의 성장을 위해 AI를 기반으로 50조달러(7경원) 규모의 중공업 자동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진엑스텍은 삼성중공업과 로봇 원천기술 국책개발을 수행한 버 있다. 삼성전자가 주 고객사인 이 회사는 융복합 로봇자동화 모션제어시스템을 삼성전자 반도체 설비에 공급하기도 했다.

 
 
📃 한 장으로 보는 이브닝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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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 기자 zebee0@signal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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